Art

불완전함은 완벽함을 낳는다-02 (2024)

차이욧 푸에이타뭉
Acrylic on Canvas
35 x 25

이 캔버스 위 아크릴 작품에서 Chaiyot Pueaithamung은 깊고 선명한 파란색 배경 위에 복잡하게 분할된 인물을 배치했습니다. 분홍색, 빨간색, 하늘색, 갈색으로 이루어진 형태들이 서로 맞물린 퍼즐처럼 구성되어,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의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만들어냅니다. 여러 개의 양식화된 눈들은 각기 다른 방향을 응시하며 다각적인 시점을 암시합니다. 작가의 특징인 하얀색 ‘스티치’는 장식적인 요소이자, 흩어진 조각들을 하나의 통일성 있는 추상적 전체로 묶어주는 개념적 실의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