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안식의 속삭임 (2024)

에까웃 부라논
Oil on Canvas
50X70

500,000

제목인 **’휴식의 속삭임(Whisper of Rest)’**이 암시하듯이, 이 작품은 속삭임처럼 조용하고 나른한 휴식의 순간을 포착합니다. 벌거벗은 인물이 짙은 녹색, 선명한 노란색, 주황색의 풍성한 직물 위에 엎드려 편안하게 누워 있습니다. 인물의 자세는 긴장감이 해소되고 휴식 속으로 깊이 가라앉는 모습을 전달하는 한편, 캔버스 전체에 흐르는 풍부하고 깊은 색감은 관능적이면서도 꿈결 같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인물이 손끝으로 노란 꽃잎을 만지는 듯한 섬세한 디테일은, 휴식의 순간에도 자연과의 미묘한 연결을 유지하는 사람의 내면의 평화와 고독을 시적으로 묘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