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안전한 나 No.3 (2024)
풋 수티
Acrylic on Canvas
60X80
작가 **Sutee Lekpanyawat (수티 렉빤야왓)**의 ‘Safe Zone Safe Me No.3’은 고독한 자아의 평화로운 안식처를 공상과학 동화의 이미지로 해석합니다. 은색의 로봇 같은 형상이 커다란 투명한 거품 위에 앉아 하늘을 떠다니고 있습니다. 로봇의 얼굴은 차가운 금속 몸체와 대비되는 따뜻한 살구색으로 칠해져 있어, 남아 있는 인간적인 감정을 암시합니다. 인물을 둘러싼 솜털 같고 순백의 고양이들은 거품과 함께 떠다니며 이상적이고 순수한 동반자 관계를 상징합니다. 이 거품은 세상의 혼란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분리된 깨지기 쉬운 보호막이자 **’안전지대(Safe Zone)’**에 대한 은유 역할을 합니다. 이 작품은 고립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현대인의 심리적 필요와 가장 순수한 형태의 연결에 대한 내면의 갈망을 꿈결 같고 평온한 비전을 통해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