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팟 플라이두앙
야생의 생명력과 몽환적인 자연 풍경을 통해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각 서사 전문가
Punniphat Plaiduang은 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연과 그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의 관계를 탐구하는 현대 미술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마치 고전적인 박물학 도감을 보는 듯한 압도적인 세밀함과 정교한 드로잉이 특징입니다. 작가는 호랑이, 곰, 유인원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울창한 숲과 신비로운 물결 속에서 어우러지는 장면을 통해 생명의 본능적인 유대감과 생태계의 복잡한 연결성을 시각화합니다. 특히 화려한 색채보다는 톤의 깊이를 살린 묘사를 통해 자연의 숭고함과 평화로움을 동시에 연출합니다. Punniphat의 회화는 인간과 자연이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유기체임을 시사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우리가 잊고 지낸 대지의 원초적인 아름다움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