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안전한 나 No.2 (2024)
풋 수티
Acrylic on Canvas
60×80
작가 **Sutee Lekpanyawat (수티 렉빤야왓)**의 ‘Safe Zone Safe Me No.2’는 꿈결 같고 초현실적인 풍경 속에서 고독으로부터의 안식과 안식처를 찾는 현대인의 욕망을 포착합니다. 은색의 로봇 같은 형상이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흰 구름 위에 누워 쉬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듯한 이 로봇의 반사되는 질감은 고립된 현대인의 자아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그 주변에는 작은 흰 고양이들이 구름 위에서, 혹은 하늘을 떠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친밀한 동반자 관계를 나타내는 반면, 떠다니는 구름 섬은 세상의 혼란과 완전히 분리된 **안전지대(Safe Zone)**를 상징합니다. 별도로 떠 있는 작은 구름에 피어난 다채로운 꽃은 이 평화로운 순간이 내면에서 피어나는 희망임을 시사합니다. 이 작품은 완벽한 고립 속에서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찾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망에 대한 은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