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2024)
투 응
Mixed media on canvas
170X44
‘RUSH’라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 작품은 강렬한 속도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포착합니다. 만화 같은 캐릭터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역동적으로 앞으로 돌진하며 길쭉한 화면 속 시각적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캐릭터의 몸과 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붉은 불꽃과 어두운 톤의 잔상은 단순한 속도감을 넘어 ‘열정’과 ‘돌격’이라는 감정을 시각화합니다. 특히 평범한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꽃을 일으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는 일상의 제약 속에서도 꿈과 목표를 향해 맹렬하게 질주하는 현대인의 내적 에너지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