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레이 웨일 (2023)

깃 짐
Acrylic on Canvas
60X80

2,000,000

이 초상화는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 셔츠를 입고 있는 푸른 피부의 중년 남성을 포착합니다. 그는 담배를 피우며 턱을 치켜들고 있는데, 이는 무심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물의 얼굴은 단단해 보이지만, 그의 눈을 가로지르는 것은 투명한 수족관 또는 고글 형태의 장치입니다. 이 장치 안에는 물과 함께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어, 인물의 시선과 생각이 자신의 내면세계 혹은 바다처럼 광활한 상상의 공간에 잠겨 있음을 암시합니다. 물고기와 담배 연기라는 대조적인 요소는 몽환적인 상상과 현실의 습관 사이의 긴장을 표현합니다. Gid Zim은 이 기묘한 조합을 통해,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개인은 타인과 공유할 수 없는 자신만의 우주를 내면에 품고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