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아름다움 No:20 (2024)
퐁사톤 띠빠사띠엔
Sculpture
35x20x20
작가 **Pongsatorn Tipasatien (퐁사톤 띠빠사띠엔)**의 ‘삶의 아름다움 No:20’는 죽음의 보편성을 가장 호화롭고 장엄하게 장식함으로써 삶의 덧없음과 영원한 아름다움 사이의 긴장감을 탐구합니다. 이 해골 조각은 미세한 청록색 및 녹색 구슬로 완전히 덮여 있어 귀금속처럼 반짝이는 질감을 만듭니다. 눈구멍은 금색 또는 호박색(앰버)의 구슬로 가득 채워져 관람객의 시선을 강렬하게 끌어당깁니다. 커다란 에메랄드색 보석이 박힌 화려한 왕관이 해골 위에 놓여, 해골이 상징하는 필멸성(죽을 수밖에 없음)과 왕관이 상징하는 힘 및 영속성을 대조시킵니다. 이 작품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의 현실에 호화로운 장식을 더함으로써, 인간이 덧없는 본성에도 불구하고 추구하는 가치와 존엄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제목인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