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하게 깨지다 (2024)
낫탈레야 파이단
Oil on Canvas
80×100
이 작품은 캔버스 전체를 뒤틀리고 해체된 수많은 얼굴과 신체 부위로 가득 채우며, 극심한 심리적 혼란을 표현합니다. 과장된 코, 입, 눈을 가진 인물들의 얼굴은 비명, 분노, 두려움 등 혼재된 감정들의 격렬한 분출을 암시합니다. 짙은 붉은색, 노란색, 어두운 갈색으로 이루어진 강렬한 색채 팔레트는 이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를 극대화합니다. 제목 **’보기 흉하게 부서지다’**가 시사하듯이, 작가는 현대 사회의 갈등, 스트레스, 소통 부재로 인해 인간의 정신이 파괴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직접적으로 시각화합니다. 이 작품은 사회적 압력 속에서 고통스럽고 추하게 변질되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날카로운 표현이자 고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