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Km (2024)
솜폰 프롬우타이
Acrylic on Canvas
50X40
작가 **Somporn Phromutai (솜폰 프롬우타이)**의 ‘800 KM’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삶 속의 사랑, 유대감, 그리고 동반자 관계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밝고 평화로운 색채로 그려진 이 작품은 한 커플과 그들의 작은 로봇 동반자가 스쿠터를 타고 긴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헬멧을 쓴 인물은 도로에 집중하며 운전하고 있고, 뒷좌석의 탑승자는 편안하게 기대어 잠들어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운전자의 가슴에 아기띠처럼 안겨 있는 듯한 순백의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현대 사회의 새로운 형태의 가족 또는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며, 그들의 여정에 유머러스하면서도 미래적인 따뜻함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