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4 1 (2025)
낫탈레야 파이단
Oil on Canvas
40×50
이 작품은 네 개의 주요 얼굴 형상이 뒤얽혀 있는 초현실적인 구성을 보여주며, 인물들의 얼굴은 고통, 탐욕, 혹은 침묵을 암시하는 격렬하고 왜곡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회색, 갈색, 베이지색의 차분하면서도 불안정한 색조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작은 물고기들이 인물들의 입속, 손, 그리고 얼굴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고기는 종종 희생이나 침묵을 상징하며, 이는 인물들의 감정이 말이나 논리 대신 원시적이거나 억압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 인물은 크게 입을 벌리고 비명을 지르는 듯하고, 다른 인물은 손으로 귀를 막거나 입을 막으려는 듯합니다. 작가 Nattaleya Paidan은 이 혼란스럽고 밀도 높은 이미지를 통해 인간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부재, 상호 작용의 고통, 그리고 억압된 욕망에 대한 깊은 심리적 통찰을 제공합니다.